해외토픽

러시아 최후통첩 "우크라 오후2시(한국시간 8시)까지 항복해라"

checkonnews.com입력 2022.04.21. 오후 04:53 보내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에게 "오후 2시까지 항복하라"는 최후 통첩을 보냈다. 

 

람잔 카디로프 러시아 체첸 자치공화국 지도자는 "오늘 점심 전후(한국 시간 오후 9시경) 아조스탈 공장을 완전히 장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조스탈 웍스 지하 터널에는 우크라이나군인 2500명과 민간인 1000명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러시아군이 침투력과 폭발력이 향상된 무기인 디포(Depot)를 이용해 지하 시설을 공격하고 있다는 의혹도 있다.

 

우크라이나 36해병여단 지휘관 세르히 볼랴나은 "10대 1 수준 규모에서부터 열세"라며 "마지막 몇일을 맞이 할것 같다"라고 전했다.

 

러시아의 전면적인 군사공격이 예고되고 파국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자 우크라이나 정부는 기존의 평화회담과 별도로 '특별협상'을 요구하지만, 러시아는 5월 9일 마리우풀에서 정쟁 승리를 기념한 열병식을 진행할것이라는 후문이 돌고 있다.

 


 

 

에디터스 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