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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배현진과의 '악수패싱'에 입 열었다.

checkonnews.com입력 2022.06.28. 오후 01:15 보내기
27일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이 배현진 최고위원의 '악수패싱'에 입을 열었다.

 

MBN 인터뷰에서 이대표는 "저는 앞뒤가 다른 경우에는 굉장히 강하게 배척한다"며 "사실은 프레임 씌우기, 타박하기를 하면서 한편으로는 웃는 얼굴로 다가온다"고 꼬집었다.

 

이어 " 대적하는 사람들은 사실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 내용으로 (나)를 흠집내려고 한다"며 "내용을 모르고 그렇게 얘기하면 별로 할말이 없지만, 처음부터 프레임을 거는 경우도 있다"며 비판했다.

 

장제원 의원, 배현진 최고위원, 정진석 부의장 등 친윤세력이 이대표를 공격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나도 묻고 싶다"며 "권력이라 불리는 것을 누리고 싶은지 모르겠지만, 전당대회를 통해 하는 게 맞다"며 "그런면에서 의아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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