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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코로나19 확진 "증상 가벼워, 집무실에서 업무 볼 것"

checkonnews.com입력 2022.07.22. 오전 09:11 보내기
현지시간 21일 미국대통령 조 바이든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

 

이날 백악관 비서실장 론 클레인은 "바이든 대통령은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으며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치료를 시작했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음성 판정이 나올 때까지 백악관에서 격리하고 전화와 줌을 통해 임무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주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을 방문했다가 16일 밤 귀국했다. 

 

전날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매사추세츠를 방문해 그 기간에 코로나에 바이러스의 유입이 됐을 것으로 추측된다.

 

백악관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관계자는 "바이든이 백신 접종을 완전히 받았고 추가 접종을 두 번 받았기 때문에 심각한 질병의 위험은 낮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