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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국내 여자 바둑 랭킹 1위도 모자라 '새로운 역사' 썼다

checkonnews.com입력 2022.11.04. 오전 07:05 보내기
최정(26)이 또다른 기록을 세웠다.

 

3일 한-중 온라인으로 열린 '삼성파이어월드 바둑마스터즈 2022' 8강전에서 제23회 LG컵 우승자 양딩신(24, 9단)을 쓰러뜨리고 4강에 진출했다.

 

여자 기사가 메이저 대회 준결승에 오른 것은 세계 바둑 역사상 두 번째다.

 

국내 여자 바둑 랭킹 1위 자리를 8년 9개월 지켜온 최정이 또다시 역사를 새로 쓴 것이다.

 

한편, 4일 최정 9단은 한국 2위 변상일(25) 9단과 준결승전을 치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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