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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출 상품' 안전전환대출, 조건 완화하자.. 신청자 몰려

checkonnews.com입력 2022.11.15. 오후 05:13 보내기
15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안전전환대출 2단계 신청 접수 6일째인 14일 신청 건수는 2065건(3,2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누적 신청 건수는 총 52,704건(약 6조 2,593억원)으로 총공급 규모 25조원의 25%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안전전환대출'은 변동금리,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소 연 3.7%이율의 장기 고정금리 할부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정책금융 상품이다.

 

원래 계획은 25조원 규모로 대출은 진행하려 했으나, 1단계에서 진행된 누적대출금액은 3조 9,897억원에 그쳤다.

 

이에 지난 7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 시세 기준을 '4억원->6억원'으로 확대하고, 부부의 합산 소득 조건도 '7000만원-> 1억원'으로, 대출한도도 2억5000만원 -> 3억6000만원으로 확대해 2단계 접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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