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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고향사랑기부금' 16개 시도에 480만원 기부

checkonnews.com입력 2023.01.12. 오후 03:47 보내기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0만원씩 총 480만원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이란 고향에 대한 기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제도다. 주민등록등본상 거주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지자체 차원에서 지역 특산품을 제공받을 수 있고,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기부액은 연 500만원으로 제한된다. 10만원 이하의 기부액은 전액 세액 공제가 가능하며 10만원을 초과하는 기부액의 경우 16.5%의 세액 공제가 가능하다.

 

윤 대통령이 직접 '고향사랑기부금'을 냄으로써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에 대한 홍보 및 활성화가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