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암을 이겨낸 '향수의 귀재', 첫 방한

checkonnews.com입력 2023.03.06. 오전 12:44 보내기
영국 '조 러브스' 향수 브랜드의 창립자가 첫 한국을 방문해 니치 향수 애호가를 만난다고 6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했다.

 

조말론 CBE의 강연은 3월 8일이며 장소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다. 강연에서는 조말론 CBE의 향기에 대한 자신만의 스토리와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조말론 CBE는 ‘에보니&카시스’ 오 드 뚜왈렛 출시를 기념해 한국에 첫 방문하는 것이다. 관계자는 강연이 끝난 뒤 20명을 추첨해 조말론 CBE의 친필 싸인 자서전을 준비했으며, 조 러브스 향수병을 가져온 고객에게는 조말론 CBE의 서명과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다.

 

유명한 향수 '조 말론 런던'의 창시자였던 조말론 CBE는 2003년 암 선고 후 후각을 잃고 회사를 떠났으나 암 완치 후 새로운 '조 러브스'란 향수 브랜드를 선보여 조 말론 CBE의 감각적이고 섬세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향 브랜드를 만들며 ‘향수의 귀재’로 알려져 있다.

 

에디터스 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