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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상하이 국제모터쇼' 참가.. "2023년 45만 대 판매 목표"

checkonnews.com입력 2023.04.18. 오후 02:26 보내기
기아차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3년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며 작년 최대 실적과 전기 시스템 구축 등 성과를 소개하며 중국을 공략했다.

 

기아차는 올해 말 중국에서 생산되는 준중형 전기 SUV인 EV5를 출시하고, 기아차의 대표적인 전기 SUV 모델인 EV9도 내년에 출시된다.

 

또한 전기차 모델 개발에 집중하는 동시에 모빌리티, 전동화,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 분야 연구개발 투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약 613평 규모의 대규모 전시 공간을 마련해 고성능 전기차인 EV 라인업과 준중형 SUV, 양산차(셀토스, 스포티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K3, K5, 카니발)도 전시했다.

 

기아 중국법인 관계자는 "2030년까지 중국 시장에서 연간 45만 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 중 40%가 전기차로 판매될 것이며 중국 자동차 시장은 기아 글로벌 전략의 핵심 요소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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