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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금리 인상 여부..내부 의견 엇갈려

checkonnews.com입력 2023.06.01. 오후 01:06 보내기
메스터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언론 인터뷰에서 "금리 인상을 중단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연준 내부에서도 금리 인상 여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고, 6월 인상을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메스터 총재는 지난 주말 백악관과 공화당 의회 지도자들이 미국 부채 한도 인상에 합의가 끝난 뒤 "경제에 대한 큰 불확실성을 완화했다"고 말했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지난해 3월 0.25%에서 이달 5.25%로 올렸고,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연준의 금리 인상이 멈출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다음 달 13~14일 열리는 FOMC 정례 회의를 앞두고 추가 인상 전망(65.3%)이 동결 전망(34.7%)을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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