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스포츠

고지원 '언니 우승 동기부여'..KLPGA 단독 선두

checkonnews.com입력 2023.07.14. 오전 12:36 보내기
올해 KLPGA 투어에 데뷔한 고지우의 동생 고지원이 13일 제주시의 더 시에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를 달렸다.

 

생애 최고의 기록을 낸 그는 고향 제주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그는 최근 세 개 대회 연속 컷 탈락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언니 고지우의 우승이 주춤하던 그를 자극한 것이다.

 

그는 언니 고지우가 우승한 후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더 불타올랐고, 땡볕에서 연습한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에디터스 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