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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위 전체회의 파행..여야 장외 설전 이어가

checkonnews.com입력 2023.08.16. 오후 04:04 보내기
16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가 민주당 등 야당만 참석해 결국 파행했다.

 

국민의힘은 대회 집행위원장인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출석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집단으로 불참했고 출석 예정이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모습도 볼 수 없었다.

 

회의 후 국민의힘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의 `김관영 지사 구하기`를 멈추라고 말했고 민주당도 여당이 원하는 날짜로 별도 일정을 잡아 전북지사를 출석시키자고 설득했으나 책임 전가와 물타기에 혈안이 돼 있다며 장외에서 설전을 이어갔다.

 

 

 

박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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