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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 요구 거부한 장제원, 세 과시하며 '험지 출마' 거부

checkonnews.com입력 2023.11.14. 오후 04:53 보내기
11일 장 의원이 자신의 SNS에 지역 기반 조직 산악회 행사 사진을 올리며 당 혁신위원회의 ‘중진 험지 출마론’에 반기를 들었다.

 

‘장제원TV’에서는 자신은 눈치를 안 보고 산다며 25분여 분량의 교회 간증 영상을 게재했다.

 

또한 혁신위의 ‘중진 험지 출마론’에 반대하는 속내를 부각하듯 16년 동안 걸어온 길이 쉬운 길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의 세력 과시를 두고 일각에서는 ‘무슨 종교 단체 같다’, ‘원외는 전광훈 목사, 원내는 장제원이냐’ 등 부정적 반응이 쏟아졌다.

 

 

 

박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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