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유튜브로 운전 연습? "도로 위는 목숨이 달려 있다"

checkonnews.com입력 2024.03.14. 오전 11:05 보내기
 돈을 아끼기 위해 유튜브로 운전 연습을 한 뒤 시험에 떨어진 네티즌의 사연에 비난이 쏟아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A씨가 '운전대 한 번 안 잡고 장내 시험보다'라는 게시글에 "유튜브만 보고 처음으로 장내 시험 봤는데 엉덩이 붙이자 마자 탈락했다"고 밝혔다. 

 

A씨는 "유튜브 영상에서 경사로에서 엑셀 밟으라는 이야기가 없었는데, 공단에서 엑셀 밟으라고 해서 어리둥절했다"며 "돈 아끼려고 했는데 운전학원 다녀야 하나"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가지가지 한다. 다른 사람 위험하게 하지 말라", "이런 사람이 운전대 잡는다고 생각하니 무섭다", "도로 위에 목숨은 나뿐만 아니라 남 목숨도 있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