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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쑨양, '약물복용' 자격 정지 후 재기 위해 복귀 도전

checkonnews.com입력 2024.05.29. 오전 12:03 보내기
 중국의 올림픽 수영 스타 쑨양이 51개월에 이르는 출전 금지 기간을 끝내고 재기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파리올림픽 출전은 불발되었다.

 

쑨양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400m 자유형과 1,500m1500m 자유형에서 1위를 기록하고,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도 200m 자유형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그러나 2018년에 약물 검사를도핑 테스트를 거부한 혐의로 2020년 세계반도핑기구로부터 선수 자격 정지를 받았으며, 이후 스포츠 중재재판소는 이 기간을 4년 3개월로 줄였다.

 

파리 올림픽 예선에는 참가하지 못해 올림픽 참가는 무산된 쑨양은 여전히 수영에 대한 열정을 유지하며 매일 5시간씩 훈련을 이어가며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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