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보훈인물' 10여 명 선정

checkonnews.com입력 2024.06.04. 오후 01:32 보내기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로 문화독립을 이룬 위인 10여 명을 선정해 6월 5일부터 국립한글박물관 로비와 나들길에서 이들의 업적을 영상으로 소개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인물들은 세종, 집현전 학자 8명, 허균, 최세진, 주시경, 윤동주, 방정환, 헐버트, 박두성, 공병우, 최정호 등으로 한글로 문화독립을 이루어낸 수많은 위인 중 시대와 분야에 따라 선정되었다.

 

이들은 훈민정음 창제, 한글 대중화, 한글 교육과 보급, 한글 점자 개발, 한글 글꼴 창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글 발전에 기여했다. 

 

국립한글박물관장은 이번 기념 사업이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디터스 초이스